채림은 소속사 싸이더스HQ를 통해 13일 “많은 축하와 관심 감사드린다. 아이를 씩씩하고 건강하게 잘 키우겠다“고 전했다.
앞서 채림의 남편 가오쯔치는 아내의 출산 소식을 웨이보를 통해 알렸다. 가오쯔치는 이“내 삶이 새로운 단계로 들어섰다. 여보 1년 동안 너무 고생했다. 우리 선물과 부모님 모두 건강하길 바란다”고 출산 소식을 알렸다.
이어 “우리의 선물이 울면 내 심장도 아파오는 걸 느꼈다. 고생한 아내에게 고맙다. 사랑해요”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가오쯔치가 공개한 사진에는 아이의 발과 발 도장을 찍는 모습, 가오쯔치가 아이를 바라보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가오쯔치와 채림은 중국 드라마 ‘칭딩아이칭하이(情定愛琴海)’를 통해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결혼식을 올렸으며, 결혼 3년 만에 부모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