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송중기 부부의 일거수일투족이 화제인 가운데 두 사람이 사는 집이 새삼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 7월 방송된 TV조선 ‘별별톡쇼’에서는 송혜교와 송중기의 신혼집 시세를 공개해 이목이 집중됐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지난 1월 송중기는 자신의 이름으로 이태원에 단독주택을 매입한 바 있다.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2층에 총 180평이고 가격은 약 100억원으로 알려졌다.
또한 아내 송혜교가 소유한 부동산은 약 220억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송혜교는 약 20억원대의 서울 삼성동 고급빌라 아델하우스와 삼성동 현대주택 단지 내에 있는 95억원대 주택, 전 동아제약 회장 집을 91억5000만원에 매입해 삼성동에서만 주택 3채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가격만 206억원에 해당한다.
또 송혜교는 2008년 미국 독립영화 ‘페티쉬’ 촬영 당시 뉴욕 맨해튼에 마련한 집이 맨해튼에 위치한 럭셔리 S콘도를 약 18억원에 매입했고 이는 지난해 시세가 약 32억원으로 올라 상당액의 시세차익을 얻었다.
한편 송혜교는 이날 중국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북경으로 떠났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