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이슈

동탄2신도시 리베라CC 인근 알짜 땅, ‘글렌힐즈56’

골프장 인접 단지 가격 높고 분양성적 좋아

동탄2신도시 리베라CC 인근 단독주택 용지 분양

숲세권, 공세권 등 녹지 조망에 대한 주택 선호도가 골프장까지 이어지고 있다. 더욱이 산과 공원에 비해 골프장은 희소성이 높고 수준 높은 여가생활도 즐길 수 있어 골프장 주변으로 주택수요가 늘고 있다.

실제 골프장과의 거리가 집값 차이로 나타났다. 송도국제도시 잭니클라우스GC와 인접한 송도더샵마스터뷰(F21블록) 전용면적 84㎡는 평균 5억6000만원의 매매가를 형성되고 있는데 다소 골프장과 거리가 떨어진 ‘송도웰카운티4단지’는 같은 면적이지만 4억7000만원 정도다.


동탄2신도시 랜드마크 골프장인 리베라CC 주변 시세도 마찬가지다. 골프장과 가까운 ‘시범호반베르디움’ 아파트 전용면적 84㎡는 현재 5억3500만원선인 반면 골프장 조망이 어려운 ‘KCC스위첸’ 동일면적이 4억4500만원으로 9000만원의 시세 차를 보였다.

분양시장에서도 강세다. 지난해 인천 청라지구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청라GC을 내려다 볼 수 있는 ‘한양수자인 레이크블루’가 분양됐다. 이 아파트는 1500여 가구 규모에도 평균 3.59대 1로 청약 마감된 데 이어 조기 완판(완전판매)됐다. 또 18홀 규모의 골프장(예정) 조망이 가능한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1, 2차’도 단기간 완판되고 2차의 경우 전용면적 84㎡에 1억원에 가까운 웃돈도 붙어 있다.

전문가들은 “다른 녹지공간보다 잘 정비돼 있는 골프장과 가까운 단지는 이색적인 조망권과 주거쾌적성도 갖춰 골프를 즐기지 않아도 찾는 사람이 많다”며 “수요가 늘어도 골프장 주변에 위치한 단지가 많지 않기 때문에 희소가치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동탄2신도시 리베라CC 골프장 앞에 고급 단독주택용지가 공급돼 눈길을 끈다. ㈜디케이도시개발이 선보이는 ‘글렌힐즈56’이다. 지난 1일 홍보관을 개관한 글렌힐즈56은 동탄2신도시 중심에 위치하여 생활편의성이 뛰어난데다 약 4만㎡ 규모의 골프장 조망권(일부가구 제외)도 뛰어나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주변 생활인프라를 보면 SRT 동탄역, 용인-서울고속도로, 동탄순환대로, 경부고속도로, 봉담-동탄고속도로도 등이 가까워 교통망이 우수하고 이마트를 비롯해 백화점, 대형마트 등 쇼핑, 문화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청계초,중, 중앙초, 이인초, 동탄중 등 교육환경도 좋다.

관련기사



개별 필지는 100% 개인 소유로 필지를 분양 받으면 용적률 100%, 건폐율 50%를 적용, 3층 이하의 주택을 지을 수 있고 다락방과 지하층 설계까지 더하면 최대 5층까지 꾸밀 수 있다.

단독주택의 장점으로 꼽히는 것이 바로 획일화된 아파트를 벗어나 수요자의 가족 구성과 취향에 따라 다양한 특화 설계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글렌힐즈56 역시 넓은 정원, 대형 테라스, 옥상정원, 선큰가든 등을 설계할 수 있고 층간 소음도 없다.

또 건축 설계상 지하 1층에 설치할 수 있는 주차장은 도로와 같은 레벨에 위치해 주차가 수월하며 실내에서 바로 탑승이 가능하도록 독립된 현관을 갖춰 눈, 비가 와도 걱정이 없다. 주차는 가구당 4대 이상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주차장을 지하에 배치할 수 있어 지상 공간은 마당, 정원, 수영장 등으로 활용하기 좋다.

개성 있는 설계가 가능한 단독주택이지만 아파트의 장점을 갖추고 있다. 글렌힐즈56은 3가지 테마로 단지가 배치돼 기호에 따라 단지 선택이 가능하다. 외부 도로와 아파트 단지로부터 사생활을 보호 받을 수 있는 휘게라이프 존, 단지 중심부에 위치한 킨포크라이프 존, 리베라CC와 접해 우수한 경관을 자랑하는 오캄라이프 존 등이다.

또 단지 입구에서부터 외부 차량 출입이 통제되고 CCTV와 적외선 동작감지 시스템 등 보안 및 경비 시스템이 운영된다.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서는 부지도 별도로 마련돼 북카페, 미팅룸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글렌힐즈56 홍보관은 사업지인 경기도 화성시 청계동 523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토지사용가능시기는 2018년 4월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