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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맨, 주 2일부터 6일까지 다양한 근무 스케줄 선택 가능해



이커머스 기업 쿠팡은 2014년 ‘다이렉트 커머스’ 모델을 구축하며, 자체배송 인력인 쿠팡맨을 채용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배송 서비스인 ‘로켓배송’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쿠팡맨은 빠른 배송과 함께 친절한 고객 응대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감성적 라스트 마일 딜리버리의 대명사가 됐다.

쿠팡은 ‘직영제 형태’로 배송 직원인 쿠팡맨을 직접 고용하고 운영함에 따라 이들에게 안정적인 급여와 근무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또 경쟁력있는 급여 수준, 다양한 복지 제도 등 외에도 새로운 근무 제도를 도입함으로써 근무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각 개인의 상황을 고려하여 주 2/3/4일 파트 타임 및 주 5/6일 풀 타임 등 다양한 근무 스케줄 선택이 가능한 제도를 도입함으로써 업계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유연한 근무 제도를 적용하고 있다. 개인 상황에 맞춰서 가능한 일수만큼 일을 하고 그에 부합하는 보수를 받을 수 있으며, 다양한 개인의 이유로 유연한 근무형태를 원하는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 쿠팡맨들은 고객 감동을 실천하며 업무적 능력을 인정받으면 본인의 노력에 따라 정직한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쿠팡맨의 급여는 최소 약 4천만원(주6일 근무) 수준의 연봉이 주어진다. 쿠팡맨의 업무 평가기준은 3단계로 분류되며 가장 높은 1등급을 받는 경우에는 4500만원 이상의 연봉을 받을 수 있다. 또 정규직, 계약직에 상관없이 쿠팡맨이라면 모두 ▲연차휴가(연 15일) ▲4대보험 ▲임직원 및 가족 단체보험 ▲ 건강검진(연 1회) ▲명절선물 ▲경조사 지원(결혼,출산,환갑,칠순 등) ▲리조트 이용 지원 등 다양한 복지혜택이 주어진다. 또 유류대, 차량유지 비용 등은 모두 회사가 부담하므로 쿠팡맨은 담당업무에만 충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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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은 빠른 성장과 더불어 로켓배송이 확대됨에 따라 쿠팡맨 수시채용을 이어가고 있다. 경력, 학력, 나이, 성별 제한 없이 고객 감동 서비스 마인드를 갖춘 자라면 누구나 쿠팡맨에 지원 가능하며, 근무지는 수도권 및 광역시 등 전국 단위로 있어 전국 어디서든 지원이 가능하다.

쿠팡맨 지원은 온라인을 통해 간편하게 할 수 있으며, 1차 화상 및 대면면접, 2차 직무테스트(운전, 인성, 체력)를 모두 거치면 최종합격이 결정된다.

한편, 현재 ▲서울지역 (강서, 서초, 성동, 송파, 영등포) ▲경기지역 (김포, 시흥, 일산, 화성) ▲경북지역 (구미) ▲경남지역 (울산) 등에서 근무할 지원자 채용이 진행 중이며, 거주지에서 가장 가까운 근무지로 배치된다. 향후 지역별 인력 현황 및 거주지 이동에 따라 근무지 이동 신청이 가능하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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