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홍상수 감독이 빙모상을 당했으나 빈소를 찾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홍상수의 부인 A씨의 모친은 지난 5일 향년 85세 일기로 사망했으며 고인의 장례는 서울 천주교 청담동 성당에서 진행됐다.
한 매체는 장례식에 참석한 한 교인이 “고인은 고령이었지만 종교생활과 봉사활동을 누구보다 열심히 했으며 연세에 비해 놀라울 정도로 정정한 분이었다.”면서 “안타까운 비보에 친하게 지내던 교인들이 놀라서 충격을 받을 정도로 매우 갑작스럽고 슬픈 소식이었다.”다 말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고인은 갑작스러운 쇼크로 쓰러진 뒤 9개월 넘게 병상에서 사경을 헤맨 것으로 알려졌으며 일부에서는 사위 홍상수의 외도 사실에 쓰러진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다.
한편, 12월 15일 홍상수 부부의 이혼 재판 첫 기일이 서울가정법원에서 열린다.
홍상수의 아내 A씨는 지난해 11월 이혼 소송이 제기된 후 진행된 송달을 모두 받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