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가 홍상수 ‘밤의 해변에서 혼자’ 에 출연하며 했던 대사가 재조명 받고 있다.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홍상수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고 김민희가 주연을 맡았다. 개봉 저눕터 유부남 감독을 사랑하는 여배우의 고민을 그린 작품이라는 줄거리로 큰 화제가 됐다.
민희는 극 중 영희로 출연해 유부남 감독을 사랑하는데, 그는 술자리에서 “잘생긴 남자 만났는데 다 부질없더라”고 말해 의미심장한 여운을 준다.
한편, 김민희와 불륜관계인 홍상수 감독은 오늘 첫 이혼소송 재판에 들어간다.
[사진=베를린 영화제 홈페이지]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