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통일·외교·안보

외교차관, 中서 폭행당한 기자 문병…“신속·철저조사 요청”

외교부는 임성남 외교부 제1차관이 15일 문재인 대통령 국빈 방중 행사 취재중 중국 측 경호원들에게 집단폭행당한 기자 2명의 병문안을 갔다고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임 차관은 이날 오후 9시30분께 기자 2명이 입원하고 있는 서울대학교 병원을 방문했고 이 자리에서 위로의 뜻을 전달하며 조속한 쾌유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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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차관은 현재 정부가 중국측에 사건경위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요청했으며 관련 사항을 중국 측과 긴밀히 협의 중이다고 밝혔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하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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