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김수빈양이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15일 제주 신화월드(SHINHWA WORLD) 랜딩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7 슈퍼모델 선발대회’가 SBS를 통해 전국 생중계됐다.
올해 26년째를 맞는 ‘슈퍼모델 선발대회’는 신동엽과 SBS 장예원 아나운서가 MC를 맡았다.
대상을 수상한 김수빈양은 예선부터 ‘10대 신민아’라는 수식어를 받을 만큼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수빈양은 대상에 자신의 이름이 불리자 얼굴을 감싸며 “탑 7에 오른 것만으로도 정말 좋았다. 감사한 한해였다. 마음 변치 않고 열심히 하는 모델이 되겠다”며 “감사해야할 분이 너무 많다. 모델 활동과 더불어 방송 활동도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슈퍼모델 선발대회’는 대한민국 패션,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는 끼와 재능을 지닌 스타를 배출한 명실상부 최고의 엔터테이너 등용문이다. 그동안 이소라, 박둘선, 최여진, 한예슬, 한지혜, 수현, 나나, 이성경 등 수많은 스타를 발굴했다.
[사진= ‘2017 슈퍼모델 선발대회‘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