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경제·마켓

'美제재' 베네수엘라 영향력 넓히는 러






니콜라스 마두로(왼쪽)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러시아 국영석유회사인 로스네프트의 이고리 세친 사장과 악수하며 미소짓고 있다. 이날 베네수엘라 국영석유회사인 PDVSA가 로스네프트와 석유 및 가스 투자합의를 체결하는 등 최근 미국의 금융제재로 국가부도 위기에 몰린 베네수엘라에서 러시아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마이케티아=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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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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