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배우 김수로가 남다른 아내 사랑을 드러냈다.
1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김수로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서장훈은 “김민종은 아직 미혼인데 가끔 부러울 때가 있냐”고 물었다.
이에 김수로는 “없다”며 “이 나이가 되는 가족이 있는 게 좋더라”고 답했다.
이어 김수로는 “사랑의 유효기간을 평생이라고 생각하고 중간에 다른 생각을 하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또 김수로는 “다시 태어나도 지금의 아내와 결혼하겠냐”는 질문에 “이번 생에 부부의 연을 맺은 아내와 다음 생에도 살고 싶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