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효린의 소속사 플럼액터스 관계자는 18일 서울경제스타에 “본인 확인 결과, 민효린과 태양이 내년 2월 결혼하는 것이 맞다“며 “태양이 입대 하기 전인 내년 2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두 사람의 아름다운 앞날을 기쁜 마음으로 축복해주길 바라며 앞으로의 활동에도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태양과 민효린은 2014년 6월 태양의 솔로 앨범 타이틀곡 ‘새벽 한시’ 뮤직비디오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후 2015년 5월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연예계 공식 커플로 많은 관심을 받아 오다가 2년 6개월이 지난 후 결혼 이야기까지 흘러나오게 됐다.
한편 태양은 빅뱅 투어 콘서트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민효린은 최근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 촬영을 마치고 후반 작업과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