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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리, ‘미스터 선샤인’ 이병헌 선배와의 호흡 “너무 기대 돼” [인터뷰]

배우 김태리가 첫 드라마 데뷔작인 tvN 주말드라마 ‘미스터 선샤인’(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에서 호흡을 맞추는 배우 이병헌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김태리는 18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1987’ 인터뷰 현장에서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의 촬영은 시작 됐는데, 병헌 선배님과의 촬영은 아직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영화 ‘1987’ 배우 김태리가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팔판동 한 카페에서 매체 라운드 인터뷰를 갖기 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지수진 기자영화 ‘1987’ 배우 김태리가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팔판동 한 카페에서 매체 라운드 인터뷰를 갖기 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지수진 기자


김태리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연기파 배우’ 이병헌과 첫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이병헌과 호흡을 맞춘다는 소식을 접하고 김태리는 “처음에는 별 생각이 없었는데 점점 기대되고 있다”고 솔직한 소감을 전했다.


“병헌 선배랑 작업을 해 본 분들이 같이 작업을 하면 연기적으로 배울 게 많다고 했다” 며 “선배님이랑 촬영하는 게 너무 기대된다. ”고 말했다. 이어 “좋은 배우분이랑 함께 할 수 있다는 게 배우에겐 배움의 기회니까 더욱 그렇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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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미스터 션샤인’은 tvN에서 2018년 7월에 방송 예정.

김태리는 영화 ‘아가씨’에 이어 ‘1987’로 두 번째 스크린 도전에 나섰다. 김태리 김윤석 하정우 유해진 등이 출연하는 영화 ‘1987’은 1987년 1월, 스물두 살 대학생이 경찰 조사 도중 사망하고 사건의 진상이 은폐되자, 진실을 밝히기 위해 용기냈던 사람들의 가슴 뛰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 12월 27일 개봉한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정다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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