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지예, 젊은 시절 미모에 '화들짝'..."미스 롯데 출신"

‘불타는 청춘’ 지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9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는 1980~1990년대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레전드 작사가’이자 가수인 지예가 새 멤버로 등장했다.

지예는 변진섭의 ‘홀로 된다는 것’ ‘로라’, 이정석의 ‘여름날의 추억’, 소방차의 ‘사랑하고 싶어’, 임병수의 ‘아이스크림 사랑’ 등 명곡을 포함해 400여 곡의 작사를 맡았다.



특히 강수지와 비견될 만한 청순한 미녀가수였던 지예는 1978년 ‘미스 롯데’ 출신으로 고등학교 때 예선 1위를 하기도 했다. 학교의 반대로 본선 무대는 진출하지 못했다. 그러나 지금도 여전한 미모를 유지하고 있어 시청자들을 감탄하게 했다.

누리꾼들은 “옛날 생각 나네...여전히 아름답다.”,“반갑고 궁금한 얼굴이 등장해 좋았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불타는 청춘’ 캡처]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