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위는 “오는 21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본관 소회의실에서 연세대와 인권교육 및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0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학의 인권교육과 연구뿐 아니라 지역사회 공동체의 인권 증진을 꾀하는 상호 교류와 협력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마련하기로 합의했다. 앞서 인권위는 지난 11월16일 상임위를 열어 연세대의 인권센터 설립 및 운영을 높이 평가해 연세대를 인권교육·연구중심대학으로 지정했다. 인권위는 이번 협약 체결로 총 13개 대학과 인권협약을 맺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