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뉴트리바이오텍, 내년 투자 회수기 진입-하나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는 22일 뉴트리바이오텍(222040)에 대해 “내년 투자 회수기에 진입할 것”이라고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2만3,000원으로 올렸다.


박종대 연구원은 “뉴트리바이오텍은 올해 4·4분기 매출로 전년 동기대비 37% 오른 359억원, 영업이익은 44.6% 증가한 31억원을 거둘 전망”이라며 “올해 1·4분기부터 발생한 중국 수출 결제조건 변경에 따라 매출이 정상화됐고, 지난해 네트워크 판매업체의 재고 소진으로 침체를 겪었던 것에서도 벗어났다”며 “합산 매출이 40억원 가량인 미국과 호주 법인 공장도 정상적으로 가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 뉴트리바이오텍은 이 같은 상황에 힘 입어 외형 성장률이 올해보다 30%에 이를 것”이라며 “본격적인 사업규모 확대 시기를 맞이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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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연구원은 “실적 불확실성 완화와 투자회수기 진입으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2만3,000원으로 올리며, 이는 PER 30배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조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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