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영화

'코코' 성인관객 감성 저격..新 포스터 공개

글로벌 흥행 수입 4억 5천만 달러를 돌파하며 전세계를 먼저 사로잡은 디즈니·픽사의 새해 첫 야심작 <코코>가 성인 관객들의 감성을 저격하는 감성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사진=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전세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디즈니·픽사의 새해 첫 야심작 <코코>가 윤종신이 불러 화제가 되고 있는 ‘기억해 줘’ 뮤직비디오 공개에 이어, 픽사의 감성을 한층 깊이 있게 느낄 수 있는 감성 포스터를 공개했다.

<코코> 감성 포스터는 그간 <인사이드 아웃>, <토이 스토리> 시리즈, <업> 등 어른들이 더욱 감동하고 인생 영화로 손꼽아 말하는 애니메이션을 탄생시켜온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새로운 역작 탄생을 알린다.


바닥에 흩날리는 금잔화를 지나 새로운 공간으로 향해 가는 듯한 미구엘의 뒷모습은 <코코>가 그려낼 황홀한 세계를 예고하며 더욱 특별함을 더한다. 이와 함께 물 웅덩이에 비친 캐릭터 ‘헥터’와 ‘이멜다’는 각각 미구엘과 함께 모험을 함께 되는 의문의 캐릭터와 미구엘의 고조 할머니로, 현실 속 배경 ‘산타 세실리아’와 영화 속 배경 ‘죽은 자들의 세상’이 이어지는 설정을 암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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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영원히 기억하고 싶은 사람이 있나요?”라는 카피와 어우러져 예기치 못한 모험 속 찾아올 뭉클한 감동을 예고한다. 이처럼 황홀한 비주얼과 감성적인 분위기가 가득 담긴 <코코> 감성 포스터는 어른 관객들의 감성까지 자극하며, 전 세대를 만족시킬 애니메이션 대작 탄생을 알린다.

영화 <코코>는 뮤지션을 꿈꾸는 소년 미구엘이 우연히 죽은 자들의 세상으로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황홀하고 기묘한 모험을 그린 디즈니·픽사 작품. <코코>는 1년에 단 한 번 죽은 가족들과 친구들이 우리의 세상으로 찾아온다는 멕시코 전통 명절 ‘죽은 자의 날’을 황홀하면서도 따뜻한 비주얼과 함께 디즈니·픽사만의 감성으로 표현해내 보는 이들의 감성을 어루만진다.

이와 더불어 <토이 스토리 3>의 명장 리 언크리치 감독의 지휘 하에 <인사이드 아웃>, <업> 제작진이 전하는 모든 세대를 감동시킬 스토리까지 가미되어 애니메이션은 아이들의 전유물이라는 편견을 깨고 성인 관객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예정이다.

<코코>는 1월 11일 국내 개봉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한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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