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국립횡성숲체원, 숲교육 전문시설로 ‘우뚝’

2017년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우수 운영기관 선정

박원희 국립숲체원장이 신은경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으로부터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제 우수인증기관으로 선정돼 이사장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산림복지진흥원박원희 국립숲체원장이 신은경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으로부터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제 우수인증기관으로 선정돼 이사장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소속기관인 국립횡성숲체원이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제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제’는 청소년활동진흥법에 따라 일정기준을 갖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에 대해 인증하고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의 활동 기록을 유지·관리·제공하는 국가 인증제도이다.


국립횡성숲체원은 지난해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제 우수 담당자로 선정된 바 있고 2015년에는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제 우수 운영기관을 선정됐다. 2014년에는 여성가족부로부터 청소년 수련활동 프로그램 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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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횡성숲체원의 청소년수련활동인증 프로그램은 청소년지도사 및 산림교육전문가가 직접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초·중·고별 난이도에 맞춘 것이 특징이다.

박원희 국립횡성숲체원장은 “앞으로도 국립횡성숲체원을 찾는 모든 청소년들에게 숲의 가치를 활용해 전인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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