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힘 냅시다!”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케이디파워의 박기주 이사회 의장이 22일 새벽 임직원들과 함께 강릉 바닷가에서 거센 바닷바람을 맞으며 호연지기를 다진 뒤 워크숍을 갖고 새해 힘찬 도약을 다짐하고 있다. 이 회사 임직원들은 이날 첫 개통된 KTX 경강선 첫 차를 타고 현지로 이동했다. 이날 박 의장은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으로 내년 우리나라 신재생에너지 시장규모가 올해보다 60%이상 급성장할 것”이라며 매출성장률 30%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케이디파워는 현재 배전반, 태양광, ESS(전력저장시스템), 지열하이브리드, G발전기, LED조명등을 제조판매하며 피크 전력을 절감할 수 있는 ‘ZEBs’ 솔루션도 제공하고 있다. /사진제공=케이디파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