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부터 ‘그리워하다’까지 꿈같은 한 해를 보낸 비투비 정일훈이 2017년을 마무리하는 소감을 밝혔다.
23일 오후 5시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킨텐스 1 전시장에서는 그룹 비투비의 네 번째 단독콘서트 ‘2017 비투비 타임(BTOB TIME)~ 우리들의 콘서트~’가 개최됐다.
정일훈은 “올해 정말 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았다. 오늘 콘서트를 통해서 결실을 잘 맺은 느낌이다”며 “여러분에게 무한한 감사를 느끼고 있다”고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그는 “세상은 혼자 살아갈 수 없다. 부모님이 우리를 키워 주셨지만, 저희를 이 자리에 서게끔 키워주신 분들은 바로 여러분이다. 키워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2017 비투비 타임~ 우리들의 콘서트~’는 지난 1월 개최된 ‘비투비 타임’ 콘서트에 이어 10개월 만에 열리는 비투비의 네 번째 단독 콘서트로, 데뷔 이래 단독 공연으로는 가장 많은 2만 5000석의 규모에도 불구하고 ‘퍼펙트 매진’을 기록했다.
한편 비투비 콘서트 ‘2017 비투비 타임(BTOB TIME)~ 우리들의 콘서트~’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일산 킨텐스 1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