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관은 우진영, 이승준, 요명명, 조용근, 김영조, 정인성, 오희준, 이찬동, 김현종과 함께 ‘살구맛’ 팀을 결성해 가인의 ‘파라다이스 로스트’ 무대를 꾸몄다. 살구맛 팀은 섹시함과 파워풀함이 공존하는 퍼포먼스 무대로 심사위원단과 방청단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투표 결과에서도 개인 점수 882점으로 팀 내 1위를 차지했고, 포메이션 배틀 최종 결과에서도 남자 팀 1위에 오르며 10,000 베네핏을 받아 치열한 상위권 대결에서 우위에 섰다.
앞서 기획사 평가부터 꾸준히 대중들에게 자신의 실력을 어필한 김병관은 회가 지날수록 더욱더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다. 앞으로 펼쳐질 치열한 데뷔 경쟁에서 김병관이 보여줄 활약이 기대된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