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크리스마스 ‘원활’한 고속도로...오후 4~5시 정체 ‘절정’

오후 9~10시경 정체 해소

크리스마스인 25일 오전, 아직 전국 주요 고속도로는 정체 구간 없이 소통이 원활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다만 오후 4~5시 경에는 연휴 마지막 날 집으로 돌아가는 차량이 몰리면서 정체가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 현재 전국 고속도로 구간 중 시속 40km를 넘지 못하는 곳은 목격되지 않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서울에서 출발한다면 대전까지는 1시간 31분이 걸리고, △양양 1시간 40분 △강릉 2시간 20분 △광주 3시간 △대구 3시간 10분 △목포 3시간 36분 △부산 4시간 2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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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는 일부 구간에서 오전 10~11시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오후 4~5시 경에는 절정에 이를 것으로 교통공사는 예측했다. 정체는 오후 9~10시쯤에야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공사 관계자는 “정체가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겠으나, 전체적으로 소통이 원활할 것으로 보인다”며 “매년 성탄절 때 고속도로 교통량이 많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크리스마스인 25일, 전국 고속도로는 대체로 원활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서울경제DB크리스마스인 25일, 전국 고속도로는 대체로 원활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서울경제DB




정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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