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26일부터 ‘롯데 우먼스 피트니스 프로젝트’ 참가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롯데 우먼스 피트니스 프로젝트’는 롯데백화점이 다음 달 6∼7일 영등포점 문화홀에서 2030 고객을 대상으로 요가, 피트니스 강좌 등을 진행하는 대규모 체험형 행사다. 모델 이연, 트레이너 양정원 등 2030 여성들에게 인기 있는 강연자들이 초청돼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2018년 봄 학기부터 퇴근 시간인 오후 5시 이후에 진행하는 문화센터 강좌 수를 30% 이상 늘릴 계획이다.
박영환 롯데백화점 마케팅담당 상무는 “최근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백화점 문화센터를 이용하는 2030세대가 빠르게 느는 추세에 맞춰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