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세븐일레븐, ‘사골 떡만두 한그릇 도시락’ 출시





세븐일레븐이 새해를 맞아 ‘사골 떡만두 한그릇 도시락(4,000원)’을 오는 2월까지 한정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사골 떡만두 한그릇 도시락’은 CJ와 공동 개발한 상품이다. 사골을 끓여 만든 곰탕에 왕만두와 떡을 넣어 구성했다. 여기에 소고기, 계란지단, 대파 등 다양한 고명을 얹어 감칠맛을 더했다. 또 곁들여 먹을 수 있는 밥과 김치겉절이, 고추장아찌 등을 함께 구성해 푸짐한 한 끼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1인 가구를 중심으로 새해 음식도 직접 조리하기 보다는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즐기려는 소비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이번 새해 도시락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실제 세븐일레븐이 지난 새해 기간(16년 12월31일~17년 1월1일) 냉장 간편식인 떡국, 만둣국 등 새해 음식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106.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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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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