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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5B '엄마가 많이 아파요', '불타는 청춘' 눈물 바다 만든 사연은?

/사진=SBS ‘불타는 청춘’/사진=SBS ‘불타는 청춘’


‘불타는 청춘’이 눈물바다가 됐다.

26일 SBS의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 장호일은 최근 공개한 신곡 ‘엄마가 많이 아파요’의제작 비화를 공개했다.


‘엄마가 많이 아파요는’ 015B 멤버들이 돌아가신 어머니를 생각하며 만든 곡으로 윤종신에게 가창을 부탁했고 흔쾌히 받아들여줬다고 언급했으며, ‘불타는 청춘’ 출연자들은 궁금한 마음에 노래를 들었다가 울음바다가 되고 말았다.

015B 신곡 ‘엄마가 많이 아파요’는 015B 특유의 직설적인 가사와 잔잔한 피아노 선율에 윤종신 만의 담담하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더해진 곡으로 10월 21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열린 015B 콘서트에서 처음 공개됐다.


당시 윤종신은 “슬픈 곡이다. 녹음하면서 힘들었다. 정석원의 가사가 직설적 이라 더 마음이 아파서 부르다가 중간에 녹음을 멈추곤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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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많이 아파요’는 발매 이후 지금까지도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불타는 청춘’ 방송 직후 각종 포털사이트와 음악 스트리밍 사이트 실시간 검색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이어 나가고 있다.

한편, 015B는 내년 1월 27일 KBS부산홀에서 ‘Homecoming’ 콘서트를 펼칠 예정이다.

윤종신, 조성민, 이장우 등 015B를 대표하는 객원 가수들이 참여하는 이번 콘서트는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이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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