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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플로 의진, '더유닛' 4위 도달…무서운 상승세

/사진=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그램 ‘더 유닛’ 캡처/사진=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그램 ‘더 유닛’ 캡처


빅플로(BIGFLO) 의진이 ‘아이돌 리부팅 프로그램 더 유닛’(이하 더유닛)에서 공식 댄스머신으로 자리 잡았다.

현재 의진은 KBS2 ‘더유닛’에서 4위에 도달했다. 이는 의진의 무서운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는 순위다.


의진은 화려한 퍼포먼스로 도전의 서막을 알렸고, 부트 평가 당시 심사위원 태민으로부터 “딱 보자마자 춤을 추실 것 같다는 느낌이 왔다. 가장 떨지 않고 기량을 보여준 분”이라는 칭찬으로 심사위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의진의 춤실력은 18연승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댄스 포지션 배틀에서 의진은 “저라는 사람을 보여주고 싶었다”는 포부를 온몸으로 표현했다. 화려하고 절도 있는 퍼포먼스로 분위기를 장악하는 가하면, 도전자들의 열렬한 환호 속 댄스머신으로 굳건히 자리하기도 했다.


빅플로 활동 때와 ‘더유닛’에서 폭발적인 카리스마, 눈빛을 보이고 있는 의진의 천진난만한 미소는 무대 아래에서 반전 매력으로 발휘됐다. 기쁨을 표현하는 제스처와 특유의 눈웃음은 돋보였고, 연습실에선 귀여움도 놓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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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진만의 부드러운 매력은 팀원들과의 케미로 이어졌다. 의진이 안무를 이끈 리스타트 미션에선 “오히려 욕심을 내줘서 (모두가) 좋아해 주고 환호해줬던 ‘Heartbeat’(하트비트)가 나오지 않았나”라며 모두가 함께 어우러진 무대를 강조하기도 했다.

또 셀프 프로듀싱 미션에서 의진은 리더가 아님에도 의견을 조율하고 정확한 동작과 눈에 띄는 안무 소화력으로 조용하고 묵직하게 팀을 이끌었다. 선곡에 대한 혹평에도 “퍼포먼스에 대해 다른 시선으로 다가가볼까”라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드러냈고, 그 결과 의진의 모든 매력을 총집합시킨 강렬하고 섹시한 무대가 탄생됐다.

팀 내 1위 그리고 전체 등수 4위로 유닛 메이커 최애에 안착, 프로패셔널한 춤 실력과 부드럽고 섹시한 매력으로 매주 토요일 밤 10시 45분 ‘더유닛’을 달구고 있는 의진. 의진의 순위 안정권 진입으로 더욱 탄탄해진 라인업을 자랑하고 있는 ‘유닛B’에 대한 유닛 메이커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이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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