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가요

YG 측, "싸이 독자 행보? 아무것도 결정난 바 없다"(공식입장)

/사진=서경스타DB/사진=서경스타DB


가수 싸이가 독자 행보를 준비 중이라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YG엔터테인먼트가 공식 입장을 밝혔다.

27일 오전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서경스타에 “아직 아무것도 결정난 바 없다. 싸이가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준비 하다 보니 주변에 그러한 소문이 난 것 같다”고 전했다.

이날 한 매체는 싸이가 독자회사 설립을 구상중이며, 현재 대형 기업의 투자 유치를 위한 사전 작업을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YG가 기성 가수와 전속계약을 맺은 첫 사례로 관심을 받았던 싸이는 계약 후 2년 뒤인 2012년 히트곡 ‘강남스타일’로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으며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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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싸이는 2015년 계약금 없이 신뢰만으로 YG와 3년 재계약을 맺으며 7년 동안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다.

한편 싸이는 올해 정규 8집을 발표, ‘아이 러브 잇’과 ‘뉴 페이스’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올나잇 스탠드 2017-밤샘의 갓싸이’ 공연을 진행한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이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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