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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프라이드, 최대주주 지분 매각 소식에 주가 급락

뉴프라이드(900100) 최대주주가 소유 주식을 전량 매각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28일 오전 9시20분 현재 뉴프라이드는 코스닥 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15.06% 하락한 2,9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20% 가까이 하락한 2,750원까지 주가가 하락하기도 했다. 뉴프라이드는 전일 장 마감 후 최대주주였던 ‘에스아르비 엔터프라이스’(SRV ENTERPRISES(CYPRUS) LTD)가 지난 11∼14일 4거래일에 걸쳐 소유 주식 358만2천814주(지분율 5.81%)를 전량 장내 매각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현재까지 변경 후 최대주주를 확인하지 못하고 있다”며 “최대한 이른 시일 안에 변경 후 최대주주를 확인해 바로 재공시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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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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