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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헬스케어, 신규제품 유럽 출시·코스닥 시장 활성화 수혜 기대감에 52주 신고가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가 신규제품 유럽출시 모멘텀과 코스닥 시장 활성화 정책 등의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전망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28일 오전 9시 12분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전 거래일과 보합인 10만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장 중 한때 10만8,9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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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현대차투자증권은 보고서에서 “트룩시마의 유럽 내 시장 점유율이 7%로 과거 램시마 제품 대비 빠른 속도 시장 침투 지속 중”이라며 “현재 독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에서 출시되었으며 2018년 중 모든 유럽 국가 내 출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허쥬마에 대해서는 “1·4분기 중 유럽 5개국 위주의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며, 트룩시마와 유사한 높은 시장점유율 확보가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코스닥시장 활성화 정책으로 우호적인 수급환경이 예상돼 양호한 주가 흐름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연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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