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동국제약, 새마을운동중앙회 해외 봉사활동에 구급용품 지원

동국제약 임직원과 새마을운동중앙회 관계자들이 27일 경기 성남 소재의 새마을운동중앙회 연수원에서 대학생 해외봉사단 ‘Y-SMU청년포럼’에 후원 물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동국제약동국제약 임직원과 새마을운동중앙회 관계자들이 27일 경기 성남 소재의 새마을운동중앙회 연수원에서 대학생 해외봉사단 ‘Y-SMU청년포럼’에 후원 물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동국제약


동국제약(086450)은 지난 27일 청년 새마을운동 봉사단체인 ‘Y-SMU청년포럼’의 해외 봉사활동에 쓰일 타박상 치료제 ‘타바겐 겔’과 모기·야생진드기 기피제 ‘디펙스벅스 더블’ 등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Y-SMU청년포럼’은 내년 1월 8일부터 24일까지 캄보디아에서 현지 유치원 및 초등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보건의료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동국제약은 이들 해외봉사단에 3년째 구급용품 등을 후원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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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관계자는 “더위와 열악한 위생환경으로 인해 질병을 얻기 쉬운 저개발국가에서 현지 아이들에게 보건의료 교육을 진행하는 봉사단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며, “저희가 지원하는 구급용품들이 이번 해외봉사단의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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