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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스나인' 측 "31일 순위 발표식, 변동 많을 것…상위권도 긴장"

/사진=YG엔터테인먼트/사진=YG엔터테인먼트


JTBC 예능프로그램 ‘믹스나인’은 지난 10월 29일 데뷔 프로젝트를 첫 가동했다.

총 170명의 소년, 소녀들 중 첫 번째 경연인 ‘포지션 배틀’을 통해 98명이 살아남았다. 이어 동성 대결로 펼쳐진 2차 경연 ‘포메이션 배틀’에서 개개인의 기량이 더욱 돋보이는 무대가 선보여졌다. 이 결과를 토대로 이번 주 다수의 인원이 또 한 번 탈락의 고배를 마시게 된다.


두 번째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은 실력자들이 오는 31일 공개되는 가운데, 반환점을 돈 ‘믹스나인’의 관전포인트를 짚어본다.

# 1. 새로운 탑나인(TOP9) 주목

이번 두 번째 탈락자 및 TOP9 발표식을 통해 소년, 소녀들이 또 한 번 대거 떠난다. 다수의 탈락자들이 무대를 떠나고 남겨진 인물들의 존재감이 더욱 부각될 시간이다. 새로운 탑나인 멤버들의 매력을 조명하고, 그들이 성장하는 과정에 더욱 몰두할 수 있어 팬심몰이가 예고된다. 실력과 인기가 검증된 소년, 소녀들이 완성도 높은 무대가 뜨거운 관심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 2. 더 치열해질 경연=매력발굴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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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스나인’ 소년, 소녀들이 경연을 통해 음악성과 화려해진 무대 매너를 보여주고 있다. 경연이 거듭될 수록 데뷔를 향한 간절한 마음과 적극적인 태도 역시 더욱 돋보인다. 신선한 매력을 선사하는 참가자, 새로운 라이벌 구도 등의 요소가 부각되며 매력 발굴로 이어지고 있는 것. 매 경연마다 다른 멤버 구성을 보여주며 예상하지 못한 가상 ‘데뷔조’ 꿀조합도 확인할 수 있어 쏠쏠한 재미를 안긴다.

# 3.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막판 순위 변동

‘믹스나인’이 흥미로운 순위 변동으로 최종 데뷔조를 향한 호기심을 이어간다. ‘믹스나인’ 관계자는 “이번 순위 발표식에서 순위 변동이 많다”라고 귀띔했다. 상위권도 방심할 수 없는 의외의 결과에 갈수록 더 큰 긴장감이 조성되고 있는 것.

참가자들의 개인 순위 뿐 아니라 소년, 소녀 중 어느 팀이 데뷔할지 예측하는 재미도 살아날 것으로 보인다. 시청자들의 눈도장 받아 단기간에 순위가 급상승한 참가자들은 누구 일지, 또 어떤 매력을 보여줄 지 기대를 모은다.

오는 31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될 ‘믹스나인’ 10회에서는 2차 경연 점수와 베네핏, 온라인 투표를 합산한 두 번째 탈락자와 새롭게 인정받은 실력파 TOP 9이 공개된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양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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