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MBC 연기대상’이 올해의 드라마상 후보를 발표했다.
‘2017 MBC 연기대상’이 30일 오후 9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열렸다. 배우 김성령과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이 사회를 봤다.
올해의 드라마상은 MBC 드라마 PD의 사전 투표와 iMBC 네티즌 투표 합산으로 상위 7개 후보가 선정됐다.
‘군주-가면의 주인’ ‘돈꽃’ ‘미씽나인’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 ‘자체발광 오피스’ ‘죽어야 사는 남자’ ‘투깝스’가 바로 그 주인공. 최종 결과는 실시간 문자 투표까지 합산해서 결정된다.
한편 ‘2017 MBC 연기대상’ 대상 후보는 이날 생방송 현장에서 발표된다. 올해의 드라마상, 최고의 캐릭터상(최고의 악역상, 코믹 캐릭터상, 생고생 스타상), 남녀 인기상은 지난 29일까지 네티즌 사전 투표로 선정된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