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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SBS 연기대상] 대상 법칙? #여여남남 #드레스컬러 #앨범 #앞머리

/사진=SBS/사진=SBS


김원해와 박진주가 ‘2017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의 법칙을 발견했다.

‘2017 SBS 연기대상’이 31일 오후 9시 5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렸다. 방송인 신동엽과 배우 이보영이 사회를 봤다.

앞서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 검찰수사관과 실무관으로 호흡을 맞췄던 두 사람은 미니 드라마를 통해 역대 연기대상 법칙을 공개했다.


먼저 김원해는 “2009년부터 ‘여여남남’이 반복되고 있다”며 소름 돋아 했다. 이어 박진주는 “지금까지 여자 수상자 드레스 컬러는 화이트 또는 블랙이었다”고 2번째 법칙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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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김원해가 “2000년 이후 17년간 남자 수상자는 모두 앨범을 냈다”고 법칙을 추가했다. 또 “지금까지 대상 수상한 남자들 전부 앞머리를 깠다”고 한데 이어 ‘잠시 후 계속’이라는 말로 법칙이 더 이어질 것을 예고했다.

이번 미니 드라마는 대상 후보에 오른 배우들의 작품 속 모습을 절묘하게 편집해 김원해, 박진주의 콩트에 덧입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대상은 SBS 드라마 PD, SBS 출입기자, 시청자 위원 등으로 꾸려진 ‘2017 SBS 연기대상 선정위원회’의 투표로 선정된다. 지성, 엄기준, 이보영, 이상윤, 남궁민, 유준상, 서현진, 이종석, 수지, 지창욱, 남지현, 손창민, 장서희, 이영애, 주원, 오연서가 후보에 올랐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양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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