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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이돌' 세븐틴·몬스타엑스·청하·EXID, 반려견과 동반 출연

/사진=MBC에브리원/사진=MBC에브리원


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2018년 무술년 ‘황금 개띠의 해‘를 맞아 애견인 아이돌의 반려견 자랑 대잔치가 펼쳐질 예정이다.

‘주간아이돌’에서는 황금 개띠의 해를 맞아 평소 애견인으로 소문난 EXID의 정화, 세븐틴의 민규&도겸, 몬스타엑스의 민혁&주헌 그리고 청하까지 아이돌 대표 애견인 6인과 반려견들이 출연을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날 방송되는 ‘2018 황금 개띠의 해 특집 ? 아이돌&반려견 편’에서는 <주간아이돌> 최초로 강아지의 프로필이 등장해 견주들은 본인 반려견의 특징부터 특기까지 낱낱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간아이돌을 찾은 아이돌 반려견들은 앉아’기다려‘손을 기본으로 노래부터 뽀뽀까지 가지각색의 특기가 속출했다. 이후 애견 아이돌들은 하나같이 내 강아지 자랑에 심취해 끝도 없는 재롱을 요구하다 결국 반대로 사람들이 재롱을 부리게 되는 기이한 사태가 벌어져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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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녹화에서는 주인들의 마음과 달리 반려견들이 자유분방하게 스튜디오를 돌아다니고 볼일을 보는 등 돌발 행동을 보여 녹화 내내 출연진들이 긴장을 늦추지 못했다고.

애정 가득한 아이돌들의 고군분투 내 강아지 자랑 대잔치는 오는 3일 오후 6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양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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