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KBS 2TV ‘해피투게더3’ 관계자는 서울경제스타에 “‘해피투게더3’가 4일부터 방송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일단 녹화분이 방송될 예정이며, 녹화 재개에 대해서는 아직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해피투게더3’는 KBS 총파업의 여파로 지난해 10월 19일까지 방송한 이후 10주간 결방을 이어왔다.
그러다 KBS 1노조는 지난해 11월 23일 KBS 사측과 단체협약을 체결, 업무 정상화를 시작했다.
KBS 새노조는 지난 12월 29일부터 정상화를 준비하면서 파업을 잠정 중단했고, 예능과 드라마 PD 모두 제작에 복귀하면서 ‘해피투게더3’도 방송재개를 하게 됐다.
한편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