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코웨이, 스마트가전이 바꿀 일상 선보인다

9~12일 美 CES 참가…3년 연속

의류청정기 'FWSS' 첫 공개

아마존 주문 연동 공기청정기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다음달초 열릴 예정인 ‘2018 CES’의 코웨이 부스 모습./사진제공=코웨이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다음달초 열릴 예정인 ‘2018 CES’의 코웨이 부스 모습./사진제공=코웨이




코웨이(021240)가 오는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2018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 참가해 의류청정기 등 스마트 생활 가전을 선보인다.


코웨이는 2일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2018 CES’에 3년 연속 참가해 의류청정기와 혁신적인 공기청정기, 차별화된 고객 케어 서비스를 선보이며 웰빙 가전의 새로운 트렌드와 미래를 제시한다고 밝혔다. 코웨이의 전시 부스는 ‘새로운 기술이 가져온 일상의 변화’라는 콘셉트로 꾸며진다. ‘2018 CES 혁신상’을 수상한 코웨이 의류청정기를 포함해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매트리스, 코스메틱 제품을 대거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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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회에서는 코웨이 의류청정기 ‘FWSS(Fresh Wear Styling System)’가 처음 공개된다. 아마존의 사물인터넷 기반 주문 서비스인 DRS(Dash Replenishment Service)를 접목한 공기청정기도 소개된다. 또 애플의 음성제어 플랫폼인 애플 홈킷(Home Kit)을 기반으로 한 공기청정기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이해선 코웨이 대표는 “이번 2018 CES는 당사의 혁신 기술과 빅데이터 역량에 집중해 개발한 제품과 서비스를 대거 선보이는 자리로 그 의미가 크다”며 “국내를 대표하는 청정 웰빙 가전 기업의 진가를 세계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CES는 전미소비자기술협회(CTA·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주관으로 매년 1월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전시회로 MWC(Mobile World Congress), IFA(Internationale Funkausstellung)와 함께 세계 3대 전자·IT 전시회중 하나로 꼽힌다.

백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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