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신년토론회’ 열띤 토론, 유시민 “난 문재인 정부와 한패” 웃으며 대답 “여당 입장 토론”

JTBC 신년토론회 방송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2일 JTBC 신년토론회는 ‘뉴스룸’ 손석희 앵커의 진행으로 이뤄졌으며 유시민 작가, 박형준 교수,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가 등장했다.

토론회 주제는 ‘2018년 한국 어디로 가나’였으며 방송 시작 전 인터뷰에서 유 작가는 “오늘 패널 구성에 대해서 말 많은 거 아시죠? 정의당도 나오고 제1야당 대표패널은 나오는데 왜 여당 대표패널은 안 나오느냐”라고 말했다.



이어 유 작가는 “그래서 오늘 민주당원도 아니지만, 여당 입장에서 토론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유시민은 김성태 원내대표가 “문재인 정부 인식과 거의 비슷하다. 면전에서 미안한 말이지만 참 안이한 인식”이라고 날을 세우자 “난 한패”라고 웃으며 말했다.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