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초모자보건지소 22일 개소

서울 서초구가 임신 준비부터 출산, 육아까지 단계별로 각종 건강 관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특화보건지소인 ‘서초모자보건지소’를 오는 22일 개소한다.

서초동 꽃마을지구에 문을 여는 모자보건지소는 전용면적 504㎡(152평) 규모이며 의사·간호사·운동처방사·영양사·놀이지도사 등 15명의 전문인력이 상주한다.


이곳은 △건강클리닉 △부모교육센터 △영양키움방 △헬스케어방 △오감발달 놀이방 △왁자지껄 수다방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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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관계자는 “기존 보건소는 임산부·영유아 예방접종 등 단순 건강지원 서비스에 머무는 실정이어서 모자보건지소를 열게 됐다”며 “교육·상담·진료 등을 통해 연간 5만여명의 임산부와 영유아가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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