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민효린 소속사는 “배우 민효린과 빅뱅 태양의 예식 일을 2월 3일 토요일로 확정 지었습니다. 모처의 교회에서 가족, 친지, 지인들과 결혼식을 올린 뒤,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지인들과 피로연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신혼여행은 개인 스케줄 관계로 예정되어있지 않았다. 교회 결혼식과 피로연은 모두 비공개로 진행되오니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태양과 민효린은 2014년 태양의 솔로 앨범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며 인연을 맺었다. 2015년 6월 열애설 보도 후 열애를 인정하며 공식 커플로 거듭난 두 사람은 대표적인 연예계 잉꼬 커플로 예쁜 만남을 이어왔다.
→다음은 배우 민효린, 결혼 관련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플럼액터스입니다.
먼저 배우 민효린의 결혼 소식을 듣고 축복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배우 민효린과 빅뱅 태양의 예식 일을 2월 3일 토요일로 확정 지었습니다. 모처의 교회에서 가족, 친지, 지인들과 결혼식을 올린 뒤,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지인들과 피로연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신혼여행은 개인 스케줄 관계로 예정되어있지 않습니다.
교회 결혼식과 피로연은 모두 비공개로 진행되오니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립니다. 인생에 있어서 중요한 새 출발을 앞둔 두 사람에게 앞으로도 많은 격려와 축복을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