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국내증시

[모닝브리핑]NH투자증권 “달러화 강세 압력 제한적”

-여전히 연준의 비둘기파적인 정책 스탠스가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다는 점에서 달러화의 강세 압력은 제한적.

-또한 송환세 인하에 따른 달러화의 자국 환류에도 불구하고 달러화의 추가 수요가 제한적이라는 점과 재정적 자가 확대될 것이라는 우려 등도 달러화의 약세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


-한편 한국의 12월 수출이 전년대비 8.9% 증가했고, 수출물량도 3.9% 증가하는 등 한국의 수출경기 개선세가 지속.

관련기사



-글로벌 선행지수가 상승세를 이어가는 점을 감안할 때 한국의 수출 경기도 양호한 흐름을 지속하면서 원화의 강세 압력을 높일 것으로 전망.

-이를 감안하면 단기적 관점에서 원/달러 환율이 1,000원 초반대까지 하락 가능성도 염두. 다만 최근 가파른 강세를 보였다는 점에서 원화의 강세 속도는 다소 둔화될 것으로 예상.

박성규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