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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꽃 측 "이번주 방송, 사고의 전말 드러나…폭풍 전개 기대"

/사진=유에프오프로덕션/사진=유에프오프로덕션


MBC 주말특별기획 ‘돈꽃’ (극본 이명희, 연출 김희원)의 휘몰아치는 전개가 연일 화제다. 매회 예측할 수 없는 반전 스토리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 14회에 시청자를 충격에 빠뜨린 사건이 벌어졌다.

‘돈꽃’을 이끌어가는 주인공 장혁(강필주 역)과 박세영(나모현 역), 장승조(장부천 역)가 생사의 기로에 놓였다. 강필주, 나모현이 탄 차량과 두 사람을 쫓아가던 장부천의 차가 사고를 당하는 내용이 암시됐다.

주목할 포인트는 엔딩신의 차량 폭발사고. 목숨이 위험할 수 있는 대형 사고로 예측되는 장면이다. 누구의 차가 폭발한 것인지 명확하지 않아, 시청자의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


사고의 배후에 대한 시청자의 관심도 뜨겁다. 사고 장면과 함께 정말란(이미숙 분), 장국환(이순재 분), 장성만(선우재덕 분), 장여천(임강성 분)의 모습이 교차로 등장했다. 사고와 청아의 후계 전쟁이 얽혀있음을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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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꽃’ 제작사 유에프오프로덕션 측은 “이번 주 방송에서 사고의 전말이 드러나면서 긴장감이 고조될 예정이다. 중반부를 넘어선 ‘돈꽃’의 폭풍같은 전개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돈꽃’은 ‘황금주머니’와 ‘화려한 유혹’ 등에 참여한 김희원 PD가 연출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50분부터 2회 연속 방영.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양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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