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오산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 오산천 수질개선 등 업무협약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4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안영희)과 오산시청 2층 상황실에서 오산천 생물자원에 대한 조사와 활용기술개발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오산시민들을 위한 생물자원 관련 다양한 전시·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생물자원 체험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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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산시와 함께 오산천 생물자원에 대한 조사와 활용기술개발 등에 관한 연구를 협력하고, 오산천 연구에 사용할 공간과 인적교류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오산천의 수질개선 및 생물서식처 향상을 위해 2010년부터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추진해 지난해 환경부 주관의 전국 생태하천 콘테스트에서 우수하천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오산천이 수생태계가 건강한 하천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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