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에는 미 재무장관 출신인 래리 서머스 하버드대 교수,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조지프 스티글리츠 컬럼비아대 교수, 마틴 펠드스타인 하버드대 교수, 에드먼드 펠프스 컬럼비아대 교수 등이 ‘트럼프노믹스 첫해 평가’ 세션에서 토론을 벌인다.
‘소득주도 성장’이 한국과 일본 등에서 화두에 오른 가운데 최저임금 정책의 명암을 짚어보는 세션도 열린다. 이 세션의 좌장은 앨런 크루거 프린스턴대 교수가 맡았다. 또 트럼프 정부가 곧 세부안을 공개할 사회간접자본 투자와 관련해서도 엘 에리언 알리안츠 수석경제자문과 서머스 교수 등이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이번 전미경제학회 참석자는 총 1만 3,300여명에 달하며 총 700여개 세션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