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TV·방송

‘더 유닛’ 마틸다 세미, 42위→9위 급상승 데뷔 할 수 있을까

‘더 유닛’ 마틸다 세미, 42위→9위 급상승 데뷔 할 수 있을까‘더 유닛’ 마틸다 세미, 42위→9위 급상승 데뷔 할 수 있을까




‘더유닛’ 마틸다의 세미가 두 번째 국민 유닛 투표에서 드라마틱한 격변을 일으켰다.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더유닛’에서는 두 번째 국민 유닛 투표 결과가 공개된 가운데 마틸다의 세미가 9위에 등극하는 대이변이 발생했다.


지난 세 번째 셀프 프로듀싱 미션에서 무궁무진한 아이디어를 제시, 무대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세미의 의욕적인 자세가 돋보였던 터. 더불어 그녀의 혼이 녹아든 ‘어머님이 누구니’ 무대가 호평을 얻으며 ‘더유닛’ 속 그녀를 새로이 재발견하게 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관련기사



무엇보다 유닛 메이커들이 그녀를 향한 적극적인 응원 세례를 보내게 된 데에는 가수로서 탁월한 실력은 물론 상대방을 배려할 줄 아는 따뜻한 마음 때문. 초반 낮은 순위를 기록했던 세미는 ‘더유닛’과 팀을 떠나야 한다는 불안감과 걱정에 자신이 없어도 완벽한 무대를 꾸밀 수 있도록 미션 준비에 온 열정을 쏟아 부어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이러한 그녀의 눈물겨운 노력은 두 번째 국민 유닛 투표 9위의 자리로 되돌아왔다. 첫 번째 유닛 투표에서 42위였던 그녀가 무려 33계단을 뛰어오른 9위에 안착, ‘더유닛’ 사상 최고의 순위 상승폭을 보여줬을 뿐만 아니라 ‘유닛 G’ 데뷔를 꿈꿀 수 있는 지점까지 도달했기에 더욱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안겨주고 있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

서영준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