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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신해철 집도의, 오늘(9일) 항소심 최후변론

고(故) 신해철의 집도의 강 모 원장에 대한 항소심 결심 공판이 오늘(9일) 열린다.

사진=서경스타 DB사진=서경스타 DB




9일 오후 3시 40분 서울고등법원 제303호 법정에서는 5형사부 주관으로 강 원장에 대한 업무상과실시차 혐의에 대한 항소심이 열린다.


이날 재판에는 강 원장이 변호인과 함께 참석할 예정이며, 대한의협에 요청한 의료기록 감정 결과와 함께 마지막 변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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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고 신해철은 지난 2014년 10월 17일 서울 S병원에서 강 원장의 집도 하에 장협착분리 수술을 받았다. 이후 신해철은 고열과 가슴 복부 통증을 앓다가 심정지로 쓰러졌다. 그렇게 신해철은 수술 20일 만인 2014년 10월 27일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으로 안타깝게 사망했다.

이후 강 원장은 지난해 11월 25일 열린 1심 선고기일에서 금고 10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한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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