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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블록체인 기업 NEO의 공동 창립자 다홍페이, 블록체인과 스마트 이코노미 관련 강연 진행



2017년 최고의 상승세를 보여준 암호화폐 Top 10 중 하나로 선정된 NEO의 공동 창립자 다홍페이(Da hongfei)가 서울에서 개최되는 ‘블록체인 혁명: 전통경제와의 융합’ 포럼에 참가하여 블록체인과 스마트 이코노미에 관한 연설을 진행한다.

NEO는 중국에서 출시된 최초의 분산형 오픈소스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NEO는 디지털 자산 및 스마트 컨트랙트의 개발을 가능하게 하며 최대 10,000건의 트랜잭션을 지원 가능하다. 기존에 보편화된 이더리움과 달리 NEO는 거의 모든 개발언어를 지원하여 개발자 본인의 전문 개발 언어로 폭 넒은 스마트 컨트랙트를 구성할 수 있다.

주요 팀원은 창립자인 Da Hongfei, 공동 창립자 및 코어 개발자인 Zhang Zhengwen, 사무장인 Tao Rongqi 그리고 기타 커뮤니티 개발자 및 운영진으로 구성되어 있다. 창립자인 Da Hongfei는 중국의 Onchain의 CEO이기도 하다. Onchain은 블록체인 기술에 대해 중국 국가 표준을 승인 받은 최초의 기업 중 하나이다. NEO는 단순한 암호화폐가 아닌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기술을 개발하고 표준화 및 상용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기에 더욱 큰 잠재력을 내포하고 있다.


중국 최초의 블록체인이자 대표 암호화폐로 인정받고 있는 NEO는 중국에서의 지원 뿐만 아니라 여러 국가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다국어 지원과 여러 국가의 블록체인 기술 연구 등을 진행 중이다. 또한 NEO는 다른 블록체인 보다 강력한 커뮤니티가 형성되어 있다. 전문적인 기술을 보유한 유저들도 대거 참여하여 다양한 NEO 프로그램과 디자인 등의 개발도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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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의 공동 창립자 다홍페이는 오는 2018년 1월 17일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개최되는 “블록체인 혁명: 전통경제와의 융합” 포럼에 참가하여 블록체인과 스마트 이코노미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특별시의 후원을 받고 있는 이번 포럼은 NEO 뿐만 아니라 돈 탭스콧, 바이낸스의 CEO, 아라비안체인의 CEO, 지브렐 네트워크의 CEO 등 전세계 유명 인사들의 연설이 진행되며 온오프믹스에서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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