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기업

스위스서 애플 아이폰 배터리 폭발

50여 명 대피

자료=구글자료=구글


애플 아이폰 배터리가 폭발하는 사건이 스위스에서 발생했다.


로이터통신은 스위스 취리히의 한 애플 매장에서 9일(현지시간) 아이폰 배터리가 과열로 폭발하는 사고가 일어나 50여 명이 대피했다고 보도했다. 취리히 경찰은 직원이 휴대전화를 수리하기 위해 배터리를 제거할 때 폭발 사고가 일어났으며 이 직원은 손에 작은 상처를 입었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폭발사고로 7명이 현장에서 가벼운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정확한 폭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애플은 이번 사건에 대해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다.

변재현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