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승훈이 2018년 새 둥지를 틀고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간다.
연기자 전문 매지니먼트 바이브액터스는 김승훈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승훈은 2006년 데뷔해 ‘파랑새의 집’, ‘내 딸 서영이’, ‘닥터스’ ‘내일 그대와’ ‘피고인’ 등 드라마와 ‘부당거래’, ‘늑대소년’, ‘끝까지 간다’, ‘터널’, ‘덕혜옹주’ 등 다양한 영화에서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여 왔다.
또한 김승훈은 최근 개봉한 영화 ‘1987’에서 실존인물인 부검의 황적준 박사 역으로 관객과 만나고 있으며, 영화 ‘골든슬럼버’, ‘상류사회’ 넷플릭스에서 방영예정인 ‘킹덤’에도 캐스팅 돼 새해에도 바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바이브액터스 측은 “김승훈이 다양한 작품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펼쳐 보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브액터스는 연기자 매지니먼트를 전문으로 하는 신생 기획사로, 여배우 송선미와 중견배우 이대연, 신인배우 노종현 등이 소속돼 있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