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김은형이 11주기를 맞은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모이고 있다.
고 김은형은 2003년 SBS 공채 7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서 ‘귀염둥이’ ‘미녀 삼총사’ 등 코너에서 활약하며 인지도를 얻었다.
지난 2006년에는 심진화, 장경희와 함께 개그우먼 그룹인 ‘미녀삼총사’로 데뷔 활동하기도 했다.
고 김은형은 같은 해 2006년 12월 16일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했고, 치료를 받던 중 이듬해 1월 10일 세상을 떴다.
누리꾼들은 “항상 밝은 느낌이 좋았는데 안타깝네요.”,“편히 쉬기를 바랍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