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중소기업진흥공단, 신한은행과 청년 일자리 창출 도모

임채운(오른쪽)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이 11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사에서 최병화 신한은행 부행장과 ‘중소기업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사진제공=중진공임채운(오른쪽)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이 11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사에서 최병화 신한은행 부행장과 ‘중소기업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사진제공=중진공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신한은행과 함께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노력하기로 했다.

중진공은 11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사에서 신한은행과 ‘중소기업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인력난 문제를 해결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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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진흥공단은 전국 16개 지역본부에 설치된 기업인력애로센터를 활용해 중소기업의 구인수요와 맞춤인력을 발굴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청년들이 갈만한 우량기업을 추천하고 금융 연계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임채운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중소기업의 인력수급 문제가 원활히 해결되고, 나아가 정부의 숙원 과제인 청년 일자리 창출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백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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