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방송·연예

‘한국기행’ 지리산 인명구조견 번개·늘찬·그링고의 일상

‘한국기행’ 지리산 인명구조견 번개·늘찬·그링고의 일상




11일 방송되는 EBS1 ‘한국기행’에서는 ‘시선기행-나는 犬이다’ 4부 ‘지리산 파수견, ‘멍’ 받았습니다‘ 편이 전파를 탄다.


▲ 인명구조견, ‘멍!’ 받았습니다

경남 산청, 중산리 계곡에서 훈련이 한창인 개들이 있다. 산청소방서 산악구조대 소속의 인명구조견!

깊은 산 중이나 강변 수색에 특화된 전문 견들이다.

전국적으로 활동하는 인명구조견은 29마리 뿐. 등산객이나 채취꾼들의 실종, 사고 수색 시 투입된다.

그들의 일상은 어떤 모습일까.


각자 특화된 수색 방식과 노하우를 갖추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실적이 뛰어나다는 번개!

관련기사



7년차 경력의 동갑내기 늘찬이는 번개의 라이벌이라고.

유일한 셰퍼트인 그링고는 제일 활발한 막내지만 훈련을 받을 때만은 눈빛이 남다르다.

보통 개들보다 어렵고 고된 직업을 가지고 있지만, 누구보다 사람을 따르고 사랑하는 구조견.

번개를 포함한 늘찬, 그링고, 세 마리의 인명구조견은 오늘도 사람들을 위해 출동을 나간다.

[사진=EBS 제공]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전종선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